-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7권 주해
- 효자도 제7권
- 소문단지(紹文斷指)
소문단지(紹文斷指)
7 : 41ㄱ
紹文斷指7 : 41ㄴ
校生白紹文泰川縣人 父病劇氣將絶斷指出血以進病卽愈父母歿皆廬墓三年一不到家奉養庶母終始不怠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교 쇼문은 태쳔현 사이니 아비 병이 극야 긔운이 쟝 긋게 되거 손가락을 버혀 피를 내야 밧조온대 병이 즉시 됴니라 부모 죽거 다시 묘사라 삼년에 번도 지븨 가디 아니고 셔모 봉양기를 죵시예 게을리 아니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소문단지 - 백소문이 손가락을 끊다
교생 백소문은 태천현 사람이다, 아비의 병이 위독하여 이제 죽게 되었거늘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어 드리니, 병이 즉시 좋아졌다. 부모 돌아가니 다시 시묘를 살고, 삼 년에 한 번도 집에 가지 않고, 또한 서모 모시기를 처음과 끝이 같게 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