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열녀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6권 주해
  • 열녀도 제6권
  • 양녀촌참(良女寸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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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녀촌참(良女寸斬)


6 : 79ㄱ

良女寸斬

6 : 79ㄴ

良女慶州人 貢生金錬之妻也 其夫在京未還避 倭賊于山谷爲 賊所執固拒不從 賊寸斬之今 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냥녀 경 사이니 공 주001)
공:
공생(貢生). 향교(鄕校)의 교생(校生).
김년의 쳬라 그 지아비 셔울 이셔 도라오디 몯여셔 왜적을 산곡 간의 피더니 도적의 자핀 배 되여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닌대 주002)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닌대:
굳이 거슬러(거역하여) 좇지 아니하므로.
도적이 촌촌이 주003)
촌촌이:
마디마디.
베히니라 금 상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양녀촌참 - 양녀가 마디마디 베이다
양녀는 경주 사람이니, 공생 김련(金錬)의 처다. 그 지아비가 서울에서 돌아오지 못하여, 왜적을 산골 사이에 가서 피하였는데, 도적에게 잡혀 거스르며 따르지 않아, 도적이 촌촌이 베었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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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공:공생(貢生). 향교(鄕校)의 교생(校生).
주002)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닌대:굳이 거슬러(거역하여) 좇지 아니하므로.
주003)
촌촌이:마디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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