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열녀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6권 주해
  • 열녀도 제6권
  • 주씨박적(周氏搏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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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박적(周氏搏賊)


6 : 20ㄱ

周氏搏賊

6 : 20ㄴ

周氏昌寧縣人 幼學白惟精之妻也 壬辰倭亂賊將犯之 以手搏賊 終不聽 賊寸斬之今 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쥬시 챵녕 주001)
창녕:
경상남도 북부에 위치.
사이니 션 유졍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이 쟝 범호려커 손오로 도적을 티고 내 주002)
내:
마침내. 국어사 자료에서 ‘마침내’가 소급하는 최초의 형태는 15세기의 ‘내’이다. 이 말은 ‘-(〉마치-)’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이 결합한 ‘’에 다시 부사 파생 접미사 ‘-내’가 결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듣디 아니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니라 주003)
촌촌이 버히니라:
마디마디 베니라.
금 상됴의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주씨박적 - 주씨가 도적을 치다
주씨창녕 사람이니, 선비 백유정(白惟精)의 아내다. 임진왜란에 도적이 범하려 하자, 손으로 도적을 치고, 마침내 듣지 않으니, 도적이 마디마디 베었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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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창녕:경상남도 북부에 위치.
주002)
내:마침내. 국어사 자료에서 ‘마침내’가 소급하는 최초의 형태는 15세기의 ‘내’이다. 이 말은 ‘-(〉마치-)’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이 결합한 ‘’에 다시 부사 파생 접미사 ‘-내’가 결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003)
촌촌이 버히니라:마디마디 베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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