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껍질에 위액분비를 억제하는 항궤양 작용이 있다. 폐렴쌍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이질간균 등에 대하여 광범위한 항균 작용이 강력하여, 장염으로 인한 복부팽만감과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 증상을 완화한다. 장의 경련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기관지 평활근 경련의 억제작용으로 진해작용을 한다.
대추. 대추의 효능 가운데 이뇨작용을 돕는 기능이 있다. 오줌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 출산한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앓을 때는 대추 5~10알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세 번 나누어 먹는다. 단, 살찐 사람에게는 좋으나 몸이 마른 사람은 별 효험을 얻지 못한다. 강장 해독 효과가 있으므로 하여 부부간의 성 건강을 위하여도 좋다. 단모음화와 모음이화를 따라서 ‘대쵸〉대추’와 같이 소리가 변동하였다.
두 낫 녀허 달혀 공심에 머기라
Ⓒ 언해 | 허준 / 1608년 1월 일
성비음자는 자학을 고친다. 후박 초두구 간 것 각 다섯 돈 건강 세 푼 감초 한 푼, 이를 썰어 생강 다섯 점 대추 두 낱 넣어 달여 빈속에 먹이라.
후박(厚朴):후박나무. 껍질에 위액분비를 억제하는 항궤양 작용이 있다. 폐렴쌍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이질간균 등에 대하여 광범위한 항균 작용이 강력하여, 장염으로 인한 복부팽만감과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 증상을 완화한다. 장의 경련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기관지 평활근 경련의 억제작용으로 진해작용을 한다.
대쵸:대추. 대추의 효능 가운데 이뇨작용을 돕는 기능이 있다. 오줌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 출산한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앓을 때는 대추 5~10알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세 번 나누어 먹는다. 단, 살찐 사람에게는 좋으나 몸이 마른 사람은 별 효험을 얻지 못한다. 강장 해독 효과가 있으므로 하여 부부간의 성 건강을 위하여도 좋다. 단모음화와 모음이화를 따라서 ‘대쵸〉대추’와 같이 소리가 변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