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언해태산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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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 가지 해산할 징조[十産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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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 해산할 징조 002-좌산


坐産謂臨産疲倦久坐兒抵生路不能下生當於高

언해태산집요 22ㄴ

處懸掛手巾令産婦攀引屈足兒卽順生
Ⓒ 편찬 | 허준 / 1608년 1월 일

안자셔 난니 닐온 비르서 바 오래 안자시리 식이 날 길헤주001)
길헤:
길에. ‘길’이 히읗 종성체언이므로 부사격 조사 ‘-에’와 통합되면서 연철로 인한 소리가 특수 곡용을 하였다.
다라도 나디 몯 니 맛당이 노  슈건을 여 고 산부로 여곰 더위 자바 긔고 발을 구피면 식이 나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 1월 일

앉아서 낳는 이는 이른바 비로소 가빠 오래 앉아 있으려니 자식이 날 길에 다다라도 나지 못 한다. 마땅히 높은 데 수건을 매여 달고 산부로 하여금 더위 잡아당기고 발을 굽히면 자식이 나온다.
Ⓒ 역자 | 정호완 / 201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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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길헤:길에. ‘길’이 히읗 종성체언이므로 부사격 조사 ‘-에’와 통합되면서 연철로 인한 소리가 특수 곡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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