죵. 일종의 임신중독증. 부종이나 단백뇨, 고혈압, 경련 등을 일으키는 증후군을 말하는데 한방에서는 태아가 안정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치료를 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자종(子腫), 자림(子淋), 자간(子癎)이라 한다. 임신 5~6개월에 온몸이 붓거나 배가 부으면서 갑갑하고 숨이 가쁘거나 배가 매우 커지기도 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잉어(鯉魚). 두음법칙에 따라서 ‘닝어〉잉어’로 소리가 변동되었음. 잉어는 한방에서 ‘이어’라고 하며 그 성미가 달다. 잉어(鯉魚) : 잉어는 한방에서 ‘이어’라고 하며 그 성미가 달다. 몸 안의 상충되고 위로 오르는 기운을, 능히 아래로 내려서 진정 시키므로, 특히 임신부의 태동불안 시 안태시켜주는 효능이 매우 좋다. 몸 안의 어혈을 풀어주고, 순환을 도와 부기를 내려준다. 따라서 잉어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산전 산후를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좋은 약이다. 잉어의 쓸개는 간의 열을 다스리기 때문에, 눈이 붓거나 붉어지는 질환을 치료한다. 민물다슬기와 마찬가지로 잉어 쓸게는, 과음 후 술독을 풀고, 간의 생기를 회복하게 도와주고, 근육이 위축되고 마르며, 수척해 보일 때 근을 살찌우고 윤택하게 한다. 한 자 미만을 발갱이라고도 부르는데, 잉어는 한 자 이상의 것을 약으로 한다.
탕과 젼튤산이 맛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 1월 일
부인대전에 일렀으되, 자식을 밴 부인이 대여섯 달에 이르러 온 몸이 붓고 배가 부르고 숨이 차면 이른바 자종이다. 안 고치면 반드시 낙태할 것이니 잉어탕과 전생백출탕이 마땅하다.
자종(子腫):죵. 일종의 임신중독증. 부종이나 단백뇨, 고혈압, 경련 등을 일으키는 증후군을 말하는데 한방에서는 태아가 안정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치료를 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자종(子腫), 자림(子淋), 자간(子癎)이라 한다. 임신 5~6개월에 온몸이 붓거나 배가 부으면서 갑갑하고 숨이 가쁘거나 배가 매우 커지기도 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잉어(鯉魚). 두음법칙에 따라서 ‘닝어〉잉어’로 소리가 변동되었음. 잉어는 한방에서 ‘이어’라고 하며 그 성미가 달다. 잉어(鯉魚) : 잉어는 한방에서 ‘이어’라고 하며 그 성미가 달다. 몸 안의 상충되고 위로 오르는 기운을, 능히 아래로 내려서 진정 시키므로, 특히 임신부의 태동불안 시 안태시켜주는 효능이 매우 좋다. 몸 안의 어혈을 풀어주고, 순환을 도와 부기를 내려준다. 따라서 잉어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산전 산후를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좋은 약이다. 잉어의 쓸개는 간의 열을 다스리기 때문에, 눈이 붓거나 붉어지는 질환을 치료한다. 민물다슬기와 마찬가지로 잉어 쓸게는, 과음 후 술독을 풀고, 간의 생기를 회복하게 도와주고, 근육이 위축되고 마르며, 수척해 보일 때 근을 살찌우고 윤택하게 한다. 한 자 미만을 발갱이라고도 부르는데, 잉어는 한 자 이상의 것을 약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