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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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품 제13
  • 3. 교담미는 일체중생희견여래가 되리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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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담미는 일체중생희견여래가 되리라 1


二. 聲聞尼衆
爾時佛姨母摩訶波闍波提比丘尼ㅣ 與學無學比丘尼六千人과 俱야 從座而起야 一心合掌야 瞻仰尊顔와 目不暫捨더니

〔본문〕

법화경언해 권4:186ㄴ

그  부텻 姨母 摩訶波闍波提 주001)
마하파사파제:
대애도(大愛道)라 번역. 구담족(瞿曇族)의 여성이란 뜻으로 교담미(憍曇彌)라 한다. 석존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동생으로서, 마야부인이 죽은 뒤 석존을 양육. 최초의 비구니.
比丘尼ㅣ【姨母 아미라 주002)
아미라:
이모이다.
學 無學 比丘尼 六千 사과  야 주003)
 야:
함께 해서.
座로셔 니러 一心으로 合掌야 尊顔 울워러보와 주004)
울워러보와:
우러러보아. 울워러보-[瞻仰].
누늘 간도 리디 주005)
리디:
버리지. 한눈팔지. 리-[捨].
아니 더니 주006)
더니:
하더니.

〔본문〕 그 때에 부처의 이모 마하파사파제 비구니가 【이모는 아주머니이다.】 학 무학 비구니 6천 사람과 함께 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한 마음으로 합장하여 거룩한 얼굴을 우러러 뵙고 시선을 잠깐도 깜박이지 않더니,

摩訶波提 此云大愛道ㅣ라 欲誓持經호 未奉親記故로 翹竚瞻仰오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摩訶波提 예셔 주007)
예셔:
여기에서.
닐오매 大愛道ㅣ라 經 디뇨 盟誓코져 호 親히 記샤 받디 몯 고초 드듸여 주008)
고초 드듸여:
곧추 디뎌.
울워러보오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마하파제는 여기(=당나라)에서 일컫기로는 대애도이다. 경전을 지닐 것을 맹세하고자 하되, 친히 수기하심을 받지 못하였으므로 곧추 디디고 우러러 뵈온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주석
주001)
마하파사파제:대애도(大愛道)라 번역. 구담족(瞿曇族)의 여성이란 뜻으로 교담미(憍曇彌)라 한다. 석존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동생으로서, 마야부인이 죽은 뒤 석존을 양육. 최초의 비구니.
주002)
아미라:이모이다.
주003)
 야:함께 해서.
주004)
울워러보와:우러러보아. 울워러보-[瞻仰].
주005)
리디:버리지. 한눈팔지. 리-[捨].
주006)
더니:하더니.
주007)
예셔:여기에서.
주008)
고초 드듸여:곧추 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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