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1] 경을 수지하는 공덕 2
一切種智 卽諸佛果智也ㅣ시니 欲求佛果야 疾得此智ㄴ댄 必依此經야 修證故로 當持是經며 幷供持者ㅣ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一切種智 주003) 일체종지: 3지(智)의 하나. 일체 만법의 별상(別相)을 낱낱이 정밀하게 아는 지혜. 부처님의 지혜.
곧
법화경언해 권4:81ㄱ
諸佛ㅅ
果智 주004) 과지: 수행에 의하여 깨닫는 결과를 얻은 지위. ‘인지(因地)’에 대립함.
시니 佛果 求야 이 智
리 주005) 得고져 홀띤댄 모로매 이 經을 브터
닷가 주006) 證 주007) 증: 3법의 하나. 신심(信心)과 수행한 공이 나타나서 진리에 계합함. 즉 깨달음.
릴 반기 이 經 디니며 디닐 싸 조쳐 供養홀 띠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일체종지는 곧 모든 부처님의 과지이시니, 불과를 찾아서 이 지혜를 빨리 얻고자 한다면 모름지기 이 경을 의지하여 닦아 알게 될 것이므로 반드시 이 경을 지니며 아울러 지니는 사람을 공양하여야 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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