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난도 산해혜여래가 되리라 [1] 장항 1
山海慧自在通王者 高莫逾於山며 深莫浚於海니 阿難이 宿持法藏야 多聞博達야 智慧等之며 於諸法中에 得大通達야 自在如王故로 得果애 以因으로 爲號시니라 當供多佛야 護持法藏然後에 成佛은 蓋其本願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51ㄱ
山海慧自在通王 노포미 뫼해셔
디으니 주009) 업스며 기푸미 바래셔 기프니 업스니 阿難이
아 주010) 法藏 디녀
해 주011) 드러 너비 通達야 智慧 며 諸法 中에 큰 通達을 得야 自在호미 王 果 得호매 因으로 號시니라 반기 한 부텨 供養와 法藏 護持 後에 成佛은 그 本願이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산해혜자재통왕은 높기가 산보다 더함이 없으며, 기품이 바다보다 깊은 것이 없으니, 아난이 예전에 법장 지니고 많이 들어 널리 통달하여 지혜와 같으며 모든 법 중에 큰 통달함을 얻어 자유로움이 왕과 같으므로 ‘과’를 얻음에 ‘인’으로써 이름하신 것이다. 반드시 많은 부처님을 공양하여 법장 호지한 후에야 성불함은 그 본원이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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