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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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무학인기품 제9
  • 2. 아난도 산해혜여래가 되리라 [1] 장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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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난도 산해혜여래가 되리라 [1] 장항 1


二. 學衆請記
爾時學無學 聲聞弟子二千人이 皆從座起야 偏袒右肩고 到於佛前야 一心 合掌야 瞻仰世尊와 如阿難羅睺羅의 所願야 住立一面야
二. 得記 七○一. 阿難得記
爾時佛告阿難샤 汝於來世예 當得作佛야 號ㅣ 山海慧自在通王如來 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리니 當供養六十二億諸佛야 護持法藏 然後에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리라

〔본문〕 그  無學애 호 聲聞 弟子 二千 사미 다 座로셔 니러 올 주001)
올:
오른.
엇게 주002)
엇게:
어깨.
메왓고 주003)
메왓고:
한 쪽 어깨를 벗고.
부텻 알 가 一心으로 合掌야 世尊을 울워러 주004)
울워러:
우러러. 울월-[仰].
보와 阿難 羅睺羅의 願홈 야  面에 住야 셔거

법화경언해 권4:50ㄱ

그  부톄 阿難려 니샤 주005)
니샤:
이르시기를.
오 주006)
오:
미래.
뉘예 반기

법화경언해 권4:50ㄴ

부톄 외야 주007)
외야:
되야.
號ㅣ 山「海慧自在通王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世尊이리니 반기 六十二億 諸佛을 供養야 法藏 護持 後에 주008)
-에:
-에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 得리라

〔본문〕 그 때에 무학에게 배우는 성문 제자 2천 명이 다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벗고 부처님 앞에 가서 일심으로 함장하여 세존을 우러러 보아 아난과 나후라의 소원과 같아 한 쪽에 머물러서거늘, 그 때에 부처님이 아난더러 이르시되, “너는 오는 세상에 반드시 부처가 되어 호는 산해혜자재통왕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리니, 반드시 62억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여 법장 호지한 후에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리라.

山海慧自在通王者 高莫逾於山며 深莫浚於海니 阿難이 宿持法藏야 多聞博達야 智慧等之며 於諸法中에 得大通達야 自在如王故로 得果애 以因으로 爲號시니라 當供多佛야 護持法藏然後에 成佛은 蓋其本願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51ㄱ

山海慧自在通王 노포미 뫼해셔 디으니 주009)
디으니:
더하니. 더으-[加].
업스며 기푸미 바래셔 기프니 업스니 阿難이 아 주010)
아:
예전에. 아래[宿].
法藏 디녀 주011)
해:
많이.
드러 너비 通達야 智慧 며 諸法 中에 큰 通達을 得야 自在호미 王  果 得호매 因으로 號시니라 반기 한 부텨 供養와 法藏 護持 後에 成佛은 그 本願이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산해혜자재통왕은 높기가 산보다 더함이 없으며, 기품이 바다보다 깊은 것이 없으니, 아난이 예전에 법장 지니고 많이 들어 널리 통달하여 지혜와 같으며 모든 법 중에 큰 통달함을 얻어 자유로움이 왕과 같으므로 ‘과’를 얻음에 ‘인’으로써 이름하신 것이다. 반드시 많은 부처님을 공양하여 법장 호지한 후에야 성불함은 그 본원이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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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올:오른.
주002)
엇게:어깨.
주003)
메왓고:한 쪽 어깨를 벗고.
주004)
울워러:우러러. 울월-[仰].
주005)
니샤:이르시기를.
주006)
오:미래.
주007)
외야:되야.
주008)
-에:-에야.
주009)
디으니:더하니. 더으-[加].
주010)
아:예전에. 아래[宿].
주011)
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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