是經은 難得聞이며 信受者도 亦難故로 凡書持讀說이 非假如來ㅅ 覆護며 及自有信願善根이면 莫之能矣리라 爲如來衣覆 謂得佛忍力也ㅣ시고 與如來共宿은 謂栖心이 同佛也ㅣ시고 爲如來摩頂은 謂蒙佛慰安也ㅣ시니 如此故로 能於後惡世예 持說是法이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88ㄴ
이 經은
시러 주009) 드로미 어려우며 信受 싸도 어려울
믈읫 주010) 쓰며 디니며 닐그며 닐오미 如來ㅅ
두퍼 주011) 護持 주012) 샤
비오며 주013) 제 信願善根
뒷니 주014) 아니면 能히 몯리라 如來 오로 두프샤미 외요 부텻 忍力 得호 니시고 如來와
자법화경언해 권4:89ㄱ
오 주015) 두미 부텨와 오 니시고 如來ㅣ 머리 지샤미 외요 부텻 慰勞야 便安케 샴
닙오 주016) 니시니 이럴 能히 後 惡世예 이 法을 디녀
니니라 주017)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 경은 능히 듣기가 어려우며 믿어서 받아들이는 사람도 또 〈있기〉 어려우므로, 무릇 쓰며 지니며 읽으며 설함이 여래께서 덮어 호지하심을 빌리는 것이며 또 스스로가 신원과 선근을 둔 사람이 아니면 능히 하지 못하리라. 여래께서 옷으로 덮으심이 됨은 부처의 인내력을 얻으심을 이르신 것이고, 여래와 함께 잠은 마음을 둠이 부처님과 같음을 이르신 것이고, 여래께서 머리를 만지심이 됨은 부처께서 위로하시어 편안케 하심 입음을 이르신 것이니, 이러하므로 능히 이후의 악세에 이 법을 지녀 설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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