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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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1] 경을 수지하는 공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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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1] 경을 수지하는 공덕 4


諸有能受持妙法華經者 捨於淸淨土고 愍衆故로 生此ㅣ니 當知 如是人은 自在所欲生야 能於此惡世예 廣說無上法이니 應以天華香과 及天寶衣服과 天上妙寶聚로 供養說法者ㅣ니라

〔본문〕 能히 妙法華經을 受持리 주001)
~리:
~할 사람들은.
淸淨土 리고 衆을 어엿비 너기논 젼로 이 주002)
이:
이에. 여기에.
나니 반기 알라 이  주003)
이 :
이와 같은.

법화경언해 권4:82ㄱ

사 나고져   自在야 能히 이 惡世예 無上法 주004)
무상법:
위 없는 법.
을 너비 니니 주005)
니니:
이르니. 니-[謂].
반기 하 華香과  天寶 衣服과 天上 妙寶聚 주006)
묘보취:
묘한 보배 무더기.
로 說法릴 供養홀 띠니라

〔본문〕 능히 묘법화경을 수지할 이들은 청정국토를 버리고 중생을 가엾게 여기는 까닭으로 여기에 태어나니 반드시 알아라. 이 같은 사람은 나고자 하는 곳에 자유로워 능히 이 악세에 무상법을 널리 이르니, 반드시 하늘의 꽃과 향과 또 천보 의복과 천상의 묘한 보배들로써 설법할 이를 공양하여야 한다.

頌是人이 自捨淸淨業報等시니라 自在所欲生者 所欲生處에 隨願自在씨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 사미 제 淸淨 業報 리다 주007)
리다:
버리다.
샴 주008)
샴:
하신 것들을.
頌시니라 自在所欲生 나고져  해 주009)
해:
땅에. 곳에. ㅎ[地].
願을 조차 自在 씨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 사람이 스스로가 청정한 업보를 버렸다’ 하신 내용들을 찬송하신 것이다. ‘자재소욕생’은 나고자 하는 땅에 원을 좇아 자유로운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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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리:~할 사람들은.
주002)
이:이에. 여기에.
주003)
이 :이와 같은.
주004)
무상법:위 없는 법.
주005)
니니:이르니. 니-[謂].
주006)
묘보취:묘한 보배 무더기.
주007)
리다:버리다.
주008)
샴:하신 것들을.
주009)
해:땅에. 곳에. ㅎ[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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