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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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바달다는 석가모니불의 스승 [1] 제바달다와 석가모니불의 과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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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바달다는 석가모니불의 스승 [1] 제바달다와 석가모니불의 과거 6


三. 屈己尊道
王이 聞仙言고 歡喜踊躍야 卽隨仙人야 供給所須호 音採果汲水며 拾薪設食며 乃至以身으로 而爲牀座야 身心이 無倦야 于時예 奉事 經於千歲호니 爲於法故로 精勤給侍야 令無所乏게 호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4:155ㄱ

王이 仙人 말 듣고 歡喜 踊躍야 즉재 주001)
즉재:
즉시.
仙人 조차 求논 것 供給호 果實 며 주002)
며:
따며. -[摘].
주003)
믈:
물[水].
기르며 주004)
섭:
잎나무[薪].
주 주005)
주:
주어. 줏-[拾].
며 주006)
며:
만들며. -.
모로 牀座 외요매 니르러 몸과 괘 주007)
몸과 괘:
몸과 마음이.
게을옴 업서 그제 바다 주008)
바다:
받들어. 받-[奉].
셤교 주009)
셤교:
섬김을. 셤기-.
즈믄  디내요니 주010)
디내요니:
지내니.
法 爲혼 젼로 精히 브즈러니 供給야 뫼셔 주011)
뫼셔:
모셔. 뫼시-[侍].
업슨 것 업게

법화경언해 권4:155ㄴ

호라

〔본문〕 왕이 선인의 말을 듣고 기뻐서 펄쩍 뛰어 즉시 선인을 좇아서 〈선인이〉 구하는 것을 공급하되, 과실을 따며 물을 길으며 땔나무를 주워서 밥을 지으며 몸으로 자리가 되기도 함에 이르러 몸과 마음이 게으름이 없어, 그 때에 받들어 섬기기를 천 년을 지내니, 법을 위한 까닭으로 정진하여 부지런히 공급하여 모시어 없는 것 없게 하였노라.

此 終身供給也ㅣ시니라라 以身爲床座 示忘身爲法샤 無疲厭也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 終身록 供給샤미라 주012)
샤미라:
하심이다.
모로 床座 외샤 주013)
외샤:
되오심은.
몸 닛고 法 爲샤 바 주014)
바:
가빠. -[疲].
슬홈 주015)
슬홈:
싫음. 슳-[厭].
업수믈 뵈샤미라 주016)
뵈샤미라:
보이심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는 종신토록 공급하시는 것이다. 몸으로 자리가 되심은 몸을 잊고 법을 위하시어 피곤해하여 싫어함이 없음을 보이심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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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즉재:즉시.
주002)
며:따며. -[摘].
주003)
믈:물[水].
주004)
섭:잎나무[薪].
주005)
주:주어. 줏-[拾].
주006)
며:만들며. -.
주007)
몸과 괘:몸과 마음이.
주008)
바다:받들어. 받-[奉].
주009)
셤교:섬김을. 셤기-.
주010)
디내요니:지내니.
주011)
뫼셔:모셔. 뫼시-[侍].
주012)
샤미라:하심이다.
주013)
외샤:되오심은.
주014)
바:가빠. -[疲].
주015)
슬홈:싫음. 슳-[厭].
주016)
뵈샤미라:보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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