已說은 卽般若等이오 今說은 卽法華ㅣ오 當說은 卽涅槃이니 而獨法華ㅣ 所詮이 皆妙法이며 所示ㅣ 皆實相이라 非衆生知見일 所以難信이며 是諸佛秘要ㅣ실 所以難解也ㅣ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마 주006) 니샤 곧
般若 주007) 반야: 반야경. 불교의 소극적 제법실상론(諸法實相論)을 말한 경의 총칭.
等이오 이제 니샤 곧 法華ㅣ오
주008) 니샤 곧
涅槃 주009) 열반: 불교 최고의 이상. 모든 번뇌의 속박에서 해탈하고, 진리를 궁구하여 미(迷)한 생사를 초월해서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
이니
올로 주010) 法華ㅣ 마리 다 妙法이며 뵈샤
법화경언해 권4:86ㄱ
미 다
實相 주011) 이라 衆生
知見 주012) 이 아닐 信호미 어려운
고디며 주013) 이 諸佛
秘要 주014) ㅣ실 주015) 아로미 어려운 고디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미 이르심은 곧 반야경 등이고 이제 이르심은 곧 법화경이고 장차 이르실 것은 곧 열반경이니, 홀로 법화경의 말이 다 묘법이며 보이심이 다 실상이라 중생의 지견이 아니므로 믿기가 어려운 것이며 이것이 모든 부처의 비요이시므로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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