將授廣記샤 而因藥王샤 告大士者
以廣記 渺漠며 法利ㅣ 勝妙야
非深知宿契와 及大菩薩이시면 無能證知故也ㅣ라
법화경언해 권4:70ㄴ
藥王은 卽喜見菩薩이시니 久持此經샤 燒身然臂시니
可謂深知宿契矣샷다
八萬大士 卽經首엣 八萬菩薩이시니라
現前엣 八部四衆을 皆與授記者
所謂若有聞法者ㅣ면 無一이 不成佛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70ㄴ
주020) 너븐 記
심규려 주021) 샤 藥王 因샤 大士려 니샤 너븐 記 멀며
法利 주022) 勝妙 주023) 야 기피 아샤
아브터 주024) 마시니와 주025) 大菩薩 아니시면 能히
證知 주026) 몯실
젼라 주027) 藥王은 곧 喜見菩薩이시니 이 經 오래 디니샤 몸
며 주028)
시니 주029) 기피 아샤 아브터 마시다
어루 주030) 오리샷
법화경언해 권4:71ㄱ
다 八萬 大士 곧 經 머리옛 八萬 菩薩이시니라 現前엣 八部 四衆을 다 授記 주샤 니샨
다가 주031) 法
드르니 주032) 이시면
나토 주033) 成佛 몯리 업다 샤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장차 넓은 기를 전하려 하시되 약왕을 인하시어 대사들에게 이르심은 넓은 기는 멀며 법리가 승묘하여 깊이 아셔서 예부터 맞으시는 이와 대보살이 아니시면 능히 증지하지 못하실 까닭이다. 약왕은 곧 희견보살이시니, 이 경을 오래 지니시어 몸을 사르며 팔을 사르시니, 깊이 아셔서 예부터 맞으시다고 가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8만 대사는 곧 경 첫머리의 8만 보살이시다. 앞에 나온 8부 4중에게 다 수기를 주심은 이르신 바 ‘만약 법 들은 이 있으면 하나도 성불 못할 사람이 없다 하심’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6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