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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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바달다는 석가모니불의 스승 [2] 게송으로 다시 밝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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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바달다는 석가모니불의 스승 [2] 게송으로 다시 밝히다 1


四. 重頌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샤 而說偈言샤 我念過去劫에 爲求大法故로 雖作世國王나 不貪五欲樂고 椎鐘告四方호 誰有大法者오 若爲我解說면 身當爲奴僕호리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4:156ㄱ

그  世尊이 이 들 다시 펴려 샤 偈 니샤 내 念호 過去 劫에 大法 주001)
대법:
대승의 교법.
求홈 爲논 젼로 비록 世間ㅅ 國王이 외나 주002)
외나:
되나.
五欲樂 주003)
오욕락: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의 즐거움.
 貪티 아니코 붑 텨 四方애 닐오 뉘 大法 뒷니오 주004)
뒷니오:
두었는가. 뒷-.
다가 날 爲야 사겨 주005)
사겨:
새기어. 사기-[釋].
니면 주006)
니면:
이르면.
모미 반기 주007)
:
종[僕].
외요리라

〔본문〕 그 때에 세존께서 이 뜻을 다시 펴려 하시어 게를 이르시되, “내가 생각하되 과거 겁에 대법을 구하기 위하는 까닭으로 비록 세간의 국왕이 되었으면서도 5욕락을 탐하지 않고 북을 쳐 사방에 이르되, 누가 대법을 둔 사람인가? 만약 나를 위하여 풀이하여 설하면 〈내〉 몸이 반드시 종이 되리라.”고 하였다.

屈巳如此 使天下로 知有至貴者ㅣ 不在國爵也케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몸 구피샤미 주008)
구피샤미:
굽히심이.
샤 주009)
샤:
같으심은. .
天下로 至極 貴 거시 나랏 벼스레 잇디 주010)
잇디:
있지. 잇-[有]+디.
아니  알에 주011)
알에:
알게.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몸을 굽히심이 이 같으신 것은 천하 사람들로 하여금 지극히 귀한 것이 나라의 벼슬에 있지 아니한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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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대법:대승의 교법.
주002)
외나:되나.
주003)
오욕락: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의 즐거움.
주004)
뒷니오:두었는가. 뒷-.
주005)
사겨:새기어. 사기-[釋].
주006)
니면:이르면.
주007)
:종[僕].
주008)
구피샤미:굽히심이.
주009)
샤:같으심은. .
주010)
잇디:있지. 잇-[有]+디.
주011)
알에: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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