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게송으로 다시 설하다 [3] 석가모니불이 부촉하다 ② 어려움을 들어 경전의 유통을 권하다 3
掊 把也ㅣ라 有象은 可把ㅣ어니와
虛空은 難
법화경언해 권4:143ㄱ
掊ㅣ며 卽言은 可書ㅣ어니와
離言은 莫寫ㅣ니 盖由此經이 言辭相이 寂故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143ㄱ
掊는
자씨라 주006) 象 주007) 잇 거슨 어루 자려니와 虛空 자보미 어려우며 말매 나간 거슨 어루
쓰려니와 주008) 말 여흰 거슨 쓰디 몯니 이 經이
言辭相 주009) 이 寂혼
다시라 주010)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부(掊)’는 잡는 것이다. 형상이 있는 것은 가히 잡으려니와 허공은 잡기가 어려우며 말씀에 나아간(=말씀하신) 것은 가히 쓰려니와 말씀을 떠난 것은 쓰지 못하는데 이 경전이 언사상이 적막한 탓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