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受持讀誦으로 至合掌恭敬은 爲六種法師ㅣ니
一은 受持오 二 讀이오 三은 誦이오
四
법화경언해 권4:73ㄱ
解說이오 五 書寫ㅣ오 六은 供養이니
能備六種이 爲難故로
必由供佛宿福과 及大願也ㅣ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73ㄱ
受持 주018) 讀誦브터 合掌 恭敬에 니르린 六種 法師ㅣ니
나 주019) 受持오
둘 주020) 讀이오 세 誦이오 네 解說이오 다 書寫ㅣ오 여스슨 供養이니 能히 六種
조미 주021) 어려울
모로매 주022) 부텨 供養온 녯 福과 큰 願을
브트니라 주023)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수지 독송’부터 ‘합장 공경’에 이르기까지는 6종 법사이니, 하나는 받아지니고 둘은 읽고 셋은 외우고 넷은 해설하고 다섯은 쓰고 여섯은 공양하는 것이니, 능히 6종 갖춤이 어려우므로 모름지기 부처님 공양한 옛 복과 또 큰 원에 말미암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