釋上샤 以顯緣勝人尊故로 當作佛시니 但於一句에 能具六種法師之功야도 猶足推尊瞻奉이라 而當成菩提온 況於一經에 盡能受持면 則其緣이 愈勝며 其人이 愈尊야 其作佛이 必矣로다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우흘 주009) 사기샤 주010) 緣 주011) 연: 물건이 생길 때에 친한 원인이 되는 것이 인(因)이고, 힘을 주어 인으로 하여금 과를 낳게 하는 것이 연.
이 勝코
법화경언해 권4:75ㄱ
사미 尊 반기 부텨 욀
나토시니 주012) 오직 一句에 能히 六種 法師의 功이 자도 오히려 足히 推尊야 울워롤띠라 반기 菩提 일우리온 며 經에 다 能히 受持면 그 緣이 더욱 勝며 그 사미 더욱 尊야 부텨 외요미 一定토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위를 새기시어 ‘연’이 승하고 사람이 높으므로 반드시 부처가 될 것을 나타내시니 오직 1구에 능히 6종 법사의 공이 갖추어져도 오히려 족히 추존하여 우러러볼 것이라서 반드시 보리 이룰 것이거늘 하물며 한 경에 다 능히 수지하면 그 ‘연’이 더욱 승하며 그 사람이 더욱 존귀하여 부처 됨이 정해졌도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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