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루나에게 수기하다 [1] 부루나는 설법제일 3
述成其深心本願也시니라 問衆見不者 以衆等이 徒知滿慈之迹고 而不知其深行故로 開端以示之시니라 說法第一은 述其正行也ㅣ시고 種種功德은 述其衆行也ㅣ시고 精進護持 述其本願也ㅣ시고 言論之辨은 述其才辨也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그 深心 本願을 述成시니라 衆의게
보다 주010) 보다: 보느냐? 보-++ㄴ다(들을이에 대한 무름).
몯 보다
무르샤 주011) 무르샤: 물으심은. 묻-+으시/시+옴/움+.
衆히 갓 滿慈 자쵤
알오 주012) 알오: 알고. ㄹ 아래 ㄱ 탈락 또는 ㄱ 약화 표기.
그 기픈 行 아디 몯 그틀 여러 뵈시니라 說法 第一
법화경언해 권4:9ㄱ
은 正行 述시고 種種 功德은 한 行 述시고 精勤 護持 本願 述시고
言論辯 주013) 은
才辯 주014) 을 述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그 깊은 마음의 본래 소원을 술성하신 것이다. 대중에게 “보느냐? 보지 못하느냐?”고 물으심은 대중들이 한갓 만자의 자취만을 알고 그 깊은 수행을 알지 못하므로 그 끝을 열어 보이신 것이다. ‘설법 제1’은 정행을 기술하시고 그 갖가지 공덕은 많은 수행을 기술하시고 ‘정근 호지’는 본래의 소원을 기술하시고 언론변은 재변을 기술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5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