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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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경전을 설하는 규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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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전을 설하는 규칙 4


我ㅣ 雖在異國야도 時時예 令說法者로 得見我身케 며 若於此經에 忘失句逗ㅣ어든 我ㅣ 還爲說야 令得具足게 호리라

〔본문〕 내 비록 다 나라해 주001)
나라해:
나라에. 나라ㅎ[國].
이셔도 時時예 說法 싸로 내 모 시러 보게 며 다가 이 經에 句逗 주002)
구두:
구두(句讀)와 같은 뜻으로 봄. 한문에서, 글의 뜻이 끊어지는 구(句)와 구(句)중에서 읽기 편하도록 끊어 읽을 곳을 두(讀)라 함.
니저 주003)
니저:
잊거든. 닞-[忘].
내 도로 爲야 닐어 具足 得게 호리라

〔본문〕 내가 비록 다른 나라에 있어도 때때로 설법할 사람으로 하여금 내 몸을 볼 수 있게 하며, 만약 이 경에 구절이나 글자를 잊어 버리면 내가 도로 일러 주어 구족함을 얻게 하겠다.”

在異國샤 而令見은 所謂隱顯샤 化衆生이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다 나라해 겨샤 보게 샤 닐온 주004)
닐온:
이른. 이른바.
수므며 주005)
수므며:
숨으며. 숨-+/으며.
顯샤 衆生

법화경언해 권4:101ㄱ

敎化샤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다른 나라에 계시되 보게 하심은 이른바 숨으며 나타나시어 중생을 교화하심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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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나라해:나라에. 나라ㅎ[國].
주002)
구두:구두(句讀)와 같은 뜻으로 봄. 한문에서, 글의 뜻이 끊어지는 구(句)와 구(句)중에서 읽기 편하도록 끊어 읽을 곳을 두(讀)라 함.
주003)
니저:잊거든. 닞-[忘].
주004)
닐온:이른. 이른바.
주005)
수므며:숨으며. 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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