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권4
  • 제바달다품 제12
  • 4. 지적보살과 문수보살의 만남 [1] 문수보살의 교화 4
메뉴닫기 메뉴열기

4. 지적보살과 문수보살의 만남 [1] 문수보살의 교화 4


四. 智積問化
智積菩薩이 問文殊師利샤 仁이 往龍宮샤 所化衆生이 其數ㅣ 幾何ㅣ고 文殊師利言샤 其數ㅣ 無量야 不可稱計라 非口所宣이며 非心所測이니 且待須臾라 自當證知리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4:167ㄱ

智積菩薩文殊師利 묻오샤 주001)
인:
거의 같은 신분의 사람들 사이에 쓰는 말.
이 龍宮에 가샤 化샨 衆生이 그 數ㅣ 언매고 주002)
언매고:
얼마입니까.
文殊師利 니샤 주003)
니샤:
이르시되. 말씀하시기를.
그 數ㅣ 그지 주004)
그지:
끝이. [限].
업서 어루 라 주005)
라:
달아서. 계산해서. -[計量].
혜디 몯홀 띠라 주006)
몯홀 띠라:
못할 것이다.
이븨 펼 띠 주007)
펼 띠:
펼 것이. 펴는 것이. 펴-[宣].
아니며  혜욜 띠 주008)
혜욜 띠:
헤아릴 것이. 혜-[量].
아니니 안 주009)
안:
잠간.
져근덛 주010)
져근덛:
잠시 동안.
기드리라 自然히 반기 주011)
반기:
반드시.
알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본문〕 지적보살문수사리께 묻자오시되, “인이 용궁에 가시어 교화하신 중생이 그 수가 얼마입니까?” 문수사리께서 말씀하시되, “그 수가 한없어 가히 〈저울에〉 달아서 헤아리지 못할 것이라, 입이(=입으로) 펼칠 것이 아니며, 마음이 헤아릴 것이 아니니, 아직 잠깐 기다려라. 자연히 반드시 알게 되리라.”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주석
주001)
인:거의 같은 신분의 사람들 사이에 쓰는 말.
주002)
언매고:얼마입니까.
주003)
니샤:이르시되. 말씀하시기를.
주004)
그지:끝이. [限].
주005)
라:달아서. 계산해서. -[計量].
주006)
몯홀 띠라:못할 것이다.
주007)
펼 띠:펼 것이. 펴는 것이. 펴-[宣].
주008)
혜욜 띠:헤아릴 것이. 혜-[量].
주009)
안:잠간.
주010)
져근덛:잠시 동안.
주011)
반기:반드시.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