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세존의 분신들이 모이다 [4] 다보불탑을 열다 1
分身之來예 不躬覲佛者 體同故也ㅣ시고 皆遣侍者샤 致問오시고 開塔者 願同故也ㅣ시니라 與音은 預ㅣ니 同欲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130ㄱ
分身
오샤매 주013) 모미 부텻긔 뵈디 아니샤
體 주014) 체: 만물의 일정불변의 본 모습. 일체 차별 현상의 근본.
신
젼시고 주015) 다 뫼오니 보내샤 묻옴
닐위시고 주016) 塔
여로샤 주017) 願이 신 젼시니라 與音은 預ㅣ니 欲
실 씨라 주018)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분신이 오심에 몸이 부처님께서 뵙지 아니하시는 것은 체가 같으신 까닭이시고, 다 모시는 사람을 보내시어 여쭘을 이루시고 탑 여심은 원이 같으신 까닭이시다. ‘여(與)’는 글자의 독음은 ‘여’이니, 하고자 하는 바가 같으시다는 뜻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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