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권4
- 법사품 제10
- 6. 경전을 설하는 규칙 3
6. 경전을 설하는 규칙 3
〔본문〕 衆을 뫼호게 주002) 며 化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보내야 그 說法을 듣게 호리니 이 모 化人 주003) 이 法 듣고 信受야 조차 주004) 順여 거스디 주005) 아니며 다가 說法 사미 空閑 주006) 고대 잇거든 내 그제 天龍 鬼神 乾闥婆 阿修羅 等을 너비 보내야 그 說法을 듣게 며
법화경언해 권4:100ㄱ
藥王아 내 餘國에 化人 보내야 爲야 法 드 주001) 드：
들을.
뫼호게：
모으게. 뫼호-[聚, 會].
화인：
신통력에 의해 된 사람. 변한 사람.
조차：
따라.
거스디：
거스르지. 거슬-[拒].
공한：
공한처란 한적하여 비구들의 수행에 알맞은 곳을 말함.
〔본문〕 약왕아, 내가 다른 나라에 화인을 보내어 위하여 법 들을 대중을 모으게 하며 또 변화된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를 보내어 그 설법을 듣게 하리니, 이 모든 화인이 법을 듣고 신수하여 좇아 순종하여 거스르지 아니하며, 만약 설법하는 사람이 고요하고 한적한 곳에 있으면 내 그 때 천 용 귀신 건달바 아수라 등을 널리 보내어 그 설법을 듣게 하며,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이는 부처님의 힘이 변화하시어 큰 일을 도와 펼치심이다. 여국은 다른 나라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