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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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2천 명의 성문은 보상여래가 되리라 [2] 게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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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천 명의 성문은 보상여래가 되리라 [2] 게송 1


법화경언해 권4:65ㄱ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샤 而說偈言샤 是二千聲聞이 今於我前住 悉皆與授記호 未來예 當成佛이라 노니 所供養諸佛은 如上說塵數커든 護持其法藏다가 後當成正覺야 各於十方國에 悉同一名號리니 俱時坐道場야 以證無上慧야 皆名爲寶相야 國土及弟子와 正法與像法이 悉等無有異리니 咸以諸神通으로 度十方衆生야 名聞이 普周遍야 漸入於涅槃리라

〔본문〕

법화경언해 권4:65ㄱ

그  世尊이 이 들 다시 펴려 샤

법화경언해 권4:65ㄴ

偈 니샤 이 二千 聲聞이 오 내 알 주001)
알:
앞에.
닐 주002)
~닐:
~한 이를.
다 授記 주 未來예 반기 부텨 외리라 노니 諸佛 供養호 우희 주003)
우희:
위에.
닐온 주004)
닐온:
이른. 니-[謂].
塵數ㅣ 거든 그 法藏 護持다가 後에 반기 正覺 일워 各各 十方 國에 다  일후미 리니  道場애 안자 無上慧 證야 다 일후미 寶相이 외야 國土와 弟子와 正法과 像法이 다 야 달옴 업스리니 다 여러 가짓 神通으로 十方 衆生 濟度야 名聞이 너비 주005)
너비:
넓게.
두루 야 주006)
야:
가득하여.
漸漸 涅槃애 들리라 주007)
들리라:
들 것이다. 들-[入].

〔본문〕 그 때에 세존께서 이 뜻을 다시 펴려 하시어 게를 이르시되, “2천 성문은, 오늘 내 앞에 머무른 이를 다 수기를 주되, 미래에 반드시 부처가 되리라, 하니 모든 부처 공양함은 위에 이른 진수와 같은데, 그 법장 호지하다가 후에 반드시 정각 이루어 각각 시방의 나라에 다 한 이름으로 같으리니, 함께 도량에 앉아 위없는 지혜를 증득하여 다 이름이 보상여래가 되어 국토와 제자와 정법과 상법이 다 같아서 다름없으리니, 다 여러 가지 신통력으로 시방의 중생을 제도하여 명문이 널리 두루 가득하여 차차 열반에 들리라.”고 하셨다.

名聞이 周遍샤 漸入涅槃者 出興功成면 則反一無迹시니 佛佛이 然也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4:66ㄱ

名聞이 두루 샤 漸漸 涅槃애 드르샤 주008)
드르샤:
들으심은. 들-[入].
니러나신 주009)
니러나신:
일어나신. 니러나-[興].
功이 이르시면  게 도라가 자최 업스시니 주010)
업스시니:
없으시니.
부텨마다 그러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9월 2일

〔요해〕 ‘명문이 두루 가득하시어 차차 열반에 드심’은 일어나신 공덕이 이루어지시면 한 곳에 돌아가 자취 없으시니, 부처님마다 그러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2년 9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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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알:앞에.
주002)
~닐:~한 이를.
주003)
우희:위에.
주004)
닐온:이른. 니-[謂].
주005)
너비:넓게.
주006)
야:가득하여.
주007)
들리라:들 것이다. 들-[入].
주008)
드르샤:들으심은. 들-[入].
주009)
니러나신:일어나신. 니러나-[興].
주010)
업스시니:없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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