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세의 일에서 영원을 밝히다 [5] 근기를 따라 설하다 1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134ㄱ
이브터 오
塵劫 주002) 브터 成佛샤
오샤 주003) 니시니라 녜 예 잇노라 니시며 녀나
고대 주004) 잇노라 시니
身相 주005) 이 녜 住실 아니샤 國土의 녜 住호 나토시니 娑婆와 萬億國이 淨土
아니니 주006) 업스며 가짓 法界라 간도
허러 주007) 滅티 아니커늘 그 허러 滅 이쇼 다 別業妄見
인 주008) 이 주009) 알리로다
【別業은 누네 주010) 病 뒷니 주011) 燈읫 두려운 주012) 光 봄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부터 옴은 진겁부터 성불하여 오심을 이르신 것이다. 늘 여기 있노라 이르시며, 또 다른 곳에 있노라, 하시니 신상이 늘 머무르실 뿐 아니시어, 또 국토의 늘 머무르심을 나타내시니 사바와 만억국이 정토 아닌 것이 없으며, 한가지의 한 법계여서 잠깐도 헐어 멸하지 아니하거늘, 그 헐어 멸이 있음은 다 별업 망견인 것을 이에 알겠구나 【별업은 눈에 병 두었느니, 등의 둥근 빛 봄과 같은 것이다.】 .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