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권5
- 안락행품 제14
- 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2] 게송을 거듭 밝히다 ① 행처와 친근처를 밝히다 6
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2] 게송을 거듭 밝히다 ① 행처와 친근처를 밝히다 6
〔본문〕 삼디 말며 屠兒 魁膾와 【屠 주길 씨오 주002) 魁 爲頭 씨오 膾 고기 리 주003) 사 씨라 주004) 】 山行니와 주005) 고기 잡니와 주006) 殺害 利히 너겨 고기 라 주007) 제 주008) 사닐 親近히 말며 女色 衒賣 【衒은 주009) 들 씨라 주010) 】 이 사 다 親近히 말며
법화경언해 권5:27ㄱ
寡女 處女와 여러 가짓 不男을 다 親近야 親厚 주001) 친후：
서로 친하여 정의가 두터움.
주길 씨오：
죽이는 것이고.
리：
가늘게.
사 씨라：
써는 것이다. 사-[剉]++ㅣ+라.
산니와：
사냥 하는 이와. 산-[獵]++이+와.
잡니와：
잡는 이와. 잡-[捕]++이+와.
라：
팔아. -[販]+아.
제：
스스로가. 자기가. :제(상성). 저[自]+ㅣ(임자자리토).
：
사이.
들 씨라：
드는 것이다. 들-[入]++ㅣ+라.
〔본문〕 과녀, 처녀와 여러 가지의 불남을 다 친근하여 친후 삼지 말며, 또 도아와 괴회와【도는 죽이는 것이고, 괴는 위두한 것이고, 회는 고기 가늘게 써는 것이다.】 사냥하는 이와 고기 잡는 이와 살해를 이롭게 여겨 고기 팔아 스스로가 사는 이를 친근히 말며, 여색을 현매하는【현은 사이에 드는 것이다.】 이 같은 사람을 다 친근히 말며,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을 여희라 警戒시니라
법화경언해 권5:27ㄴ
婦女와 不男과 惡律 주011) 악률：
도살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부녀와 불남과 악률을 여의라고 경계하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