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영원한 생명의 공덕[6] 여래 열반 후의 공덕 ① 수희의 공덕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200ㄱ
우흔 주005) 品ㅅ 利 기시고 이 經ㅅ 利
기시니 주006) 그럴 오직 能히 隨喜야도 功이 마 우 니샤 마 기피 信解 相이라 시니라 다가 正心으로 닐거 디니면 功이 우희 너믈 니샤 如來 頂戴혼디라 시니 頂戴라 니샤 이 中엣 全身을 得야
더울 쭐 주007) 더울 쭐: 더할 줄. 더할 것. 더으-[加]++줄.
업수믈 니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위는 한 품의 이를 밝히시고 이는 한 경의 이를 밝히시니, 그러므로 오직 능히 수희하여도 공이 이미 위와 같으므로 이르시되, ‘이미 깊이 신해한 상이다.’라고 하신 것이다. 만약 정심으로 읽어 지니면 공이 또 위에 넘으므로 이르시되, ‘여래를 정대한 것이다.’고 하시니 정대라 이르심은 ‘이 중에 전신을 얻어 더할 것이 없음’을 이르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