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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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별공덕품 제17
  • 1. 영원한 생명을 듣고 얻은 이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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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원한 생명을 듣고 얻은 이익 2



〔본문〕

법화경언해 권5:171ㄴ

그 世尊이 彌勒菩薩 摩訶薩러[려] 주001)
-러:
-에게. -더러.
니샤 阿逸多 주002)
아일다:
미륵보살의 자(字).
야 내 이 如來ㅅ 壽命 長遠 니 쩨 주003)
니 쩨:
이를 때에. 이를 제.
六百八十萬億 那由他 恒河沙 衆生이 無生法忍 주004)
무생법인:
생함도 없고 멸함도 없는 일체의 참모습을 깨달아, 거기에 안주하는 것.
을 得며

〔본문〕 그때에 세존이 미륵보살 마하살에게 이르시되, “아일다야, 내가 이 여래의 수명 장원을 이를 때에 육백팔십만억 나유타 항하사 중생이 무생 법인을 얻으며,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172ㄱ

壽量 듣오 주005)
듣오:
들음을.
주006)
인:
자기의 마음에 거슬리는 일에 대하여 진심(瞋心)을 내지 않음.
야 生滅 업슨 주007)
업슨:
없는 것을.
 주008)
:
사뭇. 투철히.
아니 無生法로 忍可야 行 일우 주009)
일우:
이루되.
了 업스며 忍 업수미 일후미 法忍 주010)
법인:
지금까지 믿기 어렵던 이치를 잘 받아들이고,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이니 忍은 行의 忍 일후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수량 들음을 인하여 생멸이 없는 것을 사뭇 아니, 무생법으로 인가하여 행을 이루되, ‘료’ 없으며, ‘인’ 없음의 이름이 ‘법인’이니, ‘인’은 ‘행’의 ‘인’이름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주석
주001)
-러:-에게. -더러.
주002)
아일다:미륵보살의 자(字).
주003)
니 쩨:이를 때에. 이를 제.
주004)
무생법인:생함도 없고 멸함도 없는 일체의 참모습을 깨달아, 거기에 안주하는 것.
주005)
듣오:들음을.
주006)
인:자기의 마음에 거슬리는 일에 대하여 진심(瞋心)을 내지 않음.
주007)
업슨:없는 것을.
주008)
:사뭇. 투철히.
주009)
일우:이루되.
주010)
법인:지금까지 믿기 어렵던 이치를 잘 받아들이고,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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