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본문〕

법화경언해 권5:159ㄴ

부톄 니샤 나도 이 야 成佛로 오미 ^주001)

오미：

옴이.

無量無邊百千萬億那由他阿僧祇劫이언마 ^주002)

-이언마：

-이건마는.

衆生爲논 젼로 方便力으로 반기 滅度호리라 ^주003)

-호리라：

-하리라. -할 것이라고.

니노니 ^주004)

니노니：

이르느니.

 能히 法다이 ^주005)

-다이：

-답게. -대로.

내[나]의 虛妄 허믈 ^주006)

허믈：

허물. 허믈[過].

니리 업스리라

〔본문〕 부처께서 이르시되 “나도 이와 같아서 성불로 옴이 무량, 무변,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겁이건마는 중생 위하는 까닭에 방편력으로 반드시 멸도할 것이라고 이르느니, 또 능히 법대로 나의 허망한 허물을 이를 이 없을 것이다.”

〔요해〕迷惑引導샤 權이 貴샤 法에 허믈 업스샷다

〔요해〕 미혹을 인도하심은 권이 귀하여 법에 허물이 없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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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법화경언해 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