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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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행품 제14
  • 4.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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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3] 비유에서 법을 밝히다



〔본문〕

법화경언해 권5:68ㄱ

如來도  그러야 주001)
그러야:
그러하여.
諸法王이 외야 忍辱 大力이며 智慧 寶藏이라 大慈悲로 法다이 주002)
-다이:
-답게. -대로. -같이.
世間化호 一切 사미 여러 가짓 苦惱 受야 解脫 求야 여러 魔와 사호 주003)
사호:
싸우는 것을.
보고 이 衆生 爲야 種種 法 닐어 주004)
닐어:
일러.
큰 方便으로

법화경언해 권5:68ㄴ

이 여러 經을 니다가 주005)
니다가:
이르다가.
衆生의 힘 어든 주006)
어든:
얻은 것을.
마 알오 주007)
알오:
알고야. 알고는.
내 後에 爲야 이 法華 니니 王이 髻예 明珠 글어 주 니라

〔본문〕 여래도 또 그러하여 모든 법왕이 되어 인욕하는 대력이며, 지혜스런 보장이다. 대자비로 법답게 세간화하되, 일체의 사람이 여러 가지의 고뇌를 받고 해탈을 구하여 여러 마와 싸우는 것을 보고 이 중생을 위하여 갖가지 법을 일러 큰 방편으로 이 여러 경을 이르다가 중생의 힘을 얻은 것을 이미 알고는 나중 후에야 위하여 이 법화를 이르느니, 왕이 계에 명주를 풀어 주듯 한 것이다.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이 經은 尊야 한 經ㅅ 中에 爲頭니 내 녜 守護야 간대로 여러 뵈디 아니다니 오 正히 이 時節일 너희 爲야 니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이 경은 존귀하여 많은 경 가운데 으뜸이 되니, 내가 늘 수호하여 함부로 열어 보이지 아니하더니 오늘 정히 이 때이므로 너희 위하여 이르노라.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주석
주001)
그러야:그러하여.
주002)
-다이:-답게. -대로. -같이.
주003)
사호:싸우는 것을.
주004)
닐어:일러.
주005)
니다가:이르다가.
주006)
어든:얻은 것을.
주007)
알오:알고야. 알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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