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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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지용출품 제15
  • 7. 현세의 일에서 영원을 드러내다 [1] 장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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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현세의 일에서 영원을 드러내다 [1] 장항 1



〔본문〕

법화경언해 권5:107ㄱ

그 世尊이 이 偈 니시고 彌勒菩薩려 니샤 내 오 이 大衆에 너희려 니노니 阿逸多야 이 諸大菩薩 摩訶薩 無量 無數 阿僧祇ㅣ  從야 소사난 너희 아 몯 보더니 내 이 娑婆世界 주001)
사바세계:
중생이 갖가지 고통을 참고 견디어야 하는 이 세상을 이른다. 속세 또는 탁세.
阿耨多羅三藐三菩提 주002)
이뇩다라삼먁삼보리:
위없이 바른 깨달음. 곧 부처님의 지혜.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得야 이 諸菩薩을 敎化야 뵈야 引導야  질드려 주003)
질드려:
길드려.
道意 發케 호니

〔본문〕 그때에 세존이 이 게를 이르시고, 미륵보살에게 말하시되, “내가 오늘 이 대중 〈가운데〉에 너희에게 이른다. 아일다야, 이 여러 대보살 마하살 무량, 무수, 아승기가 땅을 따라 솟아난 〈일은〉 너희가 일찍이 못 보던 〈것이다.〉 이는 내가 이 사바세계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어 이 여러 보살을 교화해 보이고 인도해서 마음을 길드려 도의 뜻을 내게 한 것이다.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107ㄴ

주004)
뉘:
누가. 누구가.
說法 敎化시며 누를 주005)
누를:
누구를.
從야 처 發心니고 샤 對答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누가 설법·교화하시며 누구를 따라 처음 발심한 것입니까.’ 하심을 대답하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주석
주001)
사바세계:중생이 갖가지 고통을 참고 견디어야 하는 이 세상을 이른다. 속세 또는 탁세.
주002)
이뇩다라삼먁삼보리:위없이 바른 깨달음. 곧 부처님의 지혜.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주003)
질드려:길드려.
주004)
뉘:누가. 누구가.
주005)
누를: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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