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2] 게송을 거듭 밝히다 ② 진리는 멀고 가까움이 아니다 1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又復於法에 無所行으로 不分別 等에
니르리 주005) 頌시니라 上中下法 行티 아니호
三乘法 주006) 삼승법: 성문승(聲聞乘), 연각승(緣覺乘), 보살승(菩薩乘) 등에 대한 세 가지 교법. 중생들의 근기에 따라 깨달음을 이끄는 세 가지 가르침.
에 行홈 업수믈 니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우복어법에서 무소행으로 불분별’ 등에 이르기까지(=이르도록) 칭송하신 것이다. 상·중·하법을 행하지 아니함은 삼승법에 행함이 없음을 이르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