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3] 입의 안락행 ② 입의 안락행의 행법의 성취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그 허므를 니면 小
일케 주014) 고 美 기리면
법화경언해 권5:36ㄴ
大
므르게 주015) 리라 道
마고 주016) 怨며
더러이 주017) 사오나오
츠기 주018) 너기디 아니샤 이베 나디 아니 아니라 매 나디 아니시니
安樂心 주019) 을 이대 닷시다
오리로다 주020) 오리로다: 사뢰겠구나. -[謂]+리+도다.
安樂心 이대 닷샤 브트샤 기리며 헐며
怨嫌 주021) 이 업스실 能히 그 機 順샤
주022) 치시니라 주023) 치시니라: 사무치게 하시는 것이다. 통달하게 하시는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그 허물을 이르면 소를 잃게 하고, 미를 기리면 대를 물러나게 할 것이다. 또 도 막음을 원망하며, 더럽게 사나움을 측은히 여기지 아니하시되, 입에 나지 아니할뿐 아니라, 또 마음에 나지 아니하시니 안락심을 잘 닦으신다고 사뢰겠구나. 안락심을 잘 닦으심을 말미암아 기리며, 헐며 원혐이 없으시므로 능히 그 기를 순히 하시어 이끌어 통달하게 하시는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