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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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행품 제14
  • 3. 법화경의 존귀함을 말하다 [2] 계명주의 비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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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화경의 존귀함을 말하다 [2] 계명주의 비유 2



〔본문〕

법화경언해 권5:58ㄴ

王이 兵衆의 사홈야 주001)
사홈야:
싸움하여.
잇닐 주002)
잇닐:
있는 이를.
보고 즉재  깃거 功 조차 賞賜호 시혹 田宅과 聚落과

법화경언해 권5:59ㄱ

城邑을 주며 시혹 衣服 몸 莊嚴 꺼슬 주003)
꺼슬:
것을.
주며 시혹 種種 珍寶 金 銀 琉璃 硨磲 瑪瑙 珊瑚 琥珀과 象馬 車乘과 奴婢 人民을 주

〔본문〕 왕이 병사 무리의 싸움하여 공이 있는 이를 보고 즉시 크게 기뻐하여 공을 좇아 상을 주되, 때로 전택과 취락과 성읍을 주며, 때로 의복과 몸 장엄할 것을 주며, 때로 갖가지 진보,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산호, 호박과 상마 차승과 노비, 인민을 주되,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 三乘 衆이 能히 陰魔 降伏야 功 녀트며 주004)
녀트며:
옅으며. 녙-[淺]+으며.
기푸믈 주005)
기푸믈:
깊음을. 깊-[深]+움+을.
조차 여러 가짓 法利 어두 주006)
어두:
얻되.
오직 一乘法 주007)
일승법:
부처님이 되는 오직 하나의 가르침. 불교의 가르침은 오직 하나여서 부처되는 가르침만이 유일한 것이라는 말.
닐어 주008)
닐어:
일러.
주디 아니샤 가비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는 삼승 무리가 능히 음마를 항복시키어 공의 옅으며 깊음을 좇아 여러 가지의 법리를 얻되, 오직 일승법 일러 주지 아니하심을 비유하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주석
주001)
사홈야:싸움하여.
주002)
잇닐:있는 이를.
주003)
꺼슬:것을.
주004)
녀트며:옅으며. 녙-[淺]+으며.
주005)
기푸믈:깊음을. 깊-[深]+움+을.
주006)
어두:얻되.
주007)
일승법:부처님이 되는 오직 하나의 가르침. 불교의 가르침은 오직 하나여서 부처되는 가르침만이 유일한 것이라는 말.
주008)
닐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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