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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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래수량품 제16
  • 1. 현세의 일에서 영원을 밝히다 [5] 근기를 따라 설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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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세의 일에서 영원을 밝히다 [5] 근기를 따라 설하다 1



〔본문〕

법화경언해 권5:133ㄴ

이부[브]터 오매 내 녜 이 娑婆世界예 이셔 說法 敎化며  녀나 주001)
녀나:
다른.
곧 百千萬億 那由他 阿僧祇國에 衆生 引導야 利노라

〔본문〕 이부터 옴에 내가 늘 이 사바세계에 있어 설법하고 교화하며, 또 다른 곳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 국토에 중생을 인도하여 이익케 하노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134ㄱ

이브터 오 塵劫 주002)
진겁:
구원(久遠)의 시간.
브터 成佛샤 오샤 주003)
오샤:
오심을.
니시니라 녜 예 잇노라 니시며  녀나 고대 주004)
고대:
곳에.
잇노라 시니 身相 주005)
신상:
몸의 모습.
이 녜 住실  아니샤  國土의 녜 住호 나토시니 娑婆와 萬億國이 淨土 아니니 주006)
아니니:
아닌 것이.
업스며 가짓  法界라 간도 허러 주007)
허러:
헐어. 헐-[懷]+어.
滅티 아니커늘 그 허러 滅 이쇼 다 別業妄見인 주008)
-인:
-인, 것을.
이 주009)
이:
이에. 여기에.
알리로다 【別業은 누네 주010)
누네:
눈에.
뒷니 주011)
뒷니:
두었느니. 두고 있느니.
燈읫 두려운 주012)
두려운:
둥근. 두렵-[圓]+은.
光 봄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이부터 옴은 진겁부터 성불하여 오심을 이르신 것이다. 늘 여기 있노라 이르시며, 또 다른 곳에 있노라, 하시니 신상이 늘 머무르실 뿐 아니시어, 또 국토의 늘 머무르심을 나타내시니 사바와 만억국이 정토 아닌 것이 없으며, 한가지의 한 법계여서 잠깐도 헐어 멸하지 아니하거늘, 그 헐어 멸이 있음은 다 별업 망견인 것을 이에 알겠구나 【별업은 눈에 병 두었느니, 등의 둥근 빛 봄과 같은 것이다.】 .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주석
주001)
녀나:다른.
주002)
진겁:구원(久遠)의 시간.
주003)
오샤:오심을.
주004)
고대:곳에.
주005)
신상:몸의 모습.
주006)
아니니:아닌 것이.
주007)
허러:헐어. 헐-[懷]+어.
주008)
-인:-인, 것을.
주009)
이:이에. 여기에.
주010)
누네:눈에.
주011)
뒷니:두었느니. 두고 있느니.
주012)
두려운:둥근. 두렵-[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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