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 역주 법화경언해
  • 역주 법화경언해 권5
  • 안락행품 제14
  • 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1] 몸의 안락행 ① 보살의 행할 곳 1
메뉴닫기 메뉴열기

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1] 몸의 안락행 ① 보살의 행할 곳 1



〔본문〕

법화경언해 권5:6ㄴ

나 주001)
나:
하나는.
菩薩 行處와 親近處에 便安히 住야 주002)
-야:
-하여야.
能히 衆生 爲야 이 經을 불어 니리라

〔본문〕 하나는 보살의 행처와 친근처에 편안히 머물러야 능히 중생을 위하여 이 경을 펴 이를 것이다.


〔요해〕 가 자 씨 주003)
자 씨:
잡는 것이. 잡-[操]+++ㅣ.
行이오 갓가이 주004)
갓가이:
가까이.
씨 주005)
씨:
익히는 것이. 호-[習]+ ++ㅣ.
近이니 둘히 주006)
둘히:
둘이.
道애 어긔디 주007)
어긔디:
어기지.
아니 씨 이 니샨 주008)
니샨:
이르신. 이른바.
菩薩ㅅ 行處 近處ㅣ니 이 身行의 要ㅣ라

〔요해〕 가서 잡는 것이 행이고 가까이 익히는 것이 근이니, 둘이 도에 어기지 아니한 것이, 이 이른바 보살의 행처 근처이니 이〈것이〉 몸과 행동의 요체이다.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7ㄱ

二處에 各各 事行 理行이 잇니 事 아니면 俗애 버므디 주009)
버므디:
얽매이지. 관여하지. 버믈-[涉]+디.
몯리오 理 아니면 眞에 맛디 주010)
맛디:
맞지. 맛-[契]+디. 맛-~맞[契].
몯리니 理와 事왜 兼通며 眞과 俗괘 막디 주011)
막디:
막지.
아니 後에 주012)
-에:
-에야.
衆生 利며 法 너피샤 주013)
너피샤:
넓히시되. 너피-[弘]+시+오.
觸 고대 주014)
고대:
곳에.
安樂시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2처에 각각 사행과 이행이 있느니 사행이 아니면 속에 관여하지 못할 것이고, 이행이 아니면 진에 맞지 못할 것이니, 이와 사가 겸통하며 진과 속을 막지 아니한 뒤에야 중생을 이롭게 하며, 법을 넓히시되 접촉한 곳에 안락하실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나:하나는.
주002)
-야:-하여야.
주003)
자 씨:잡는 것이. 잡-[操]+++ㅣ.
주004)
갓가이:가까이.
주005)
씨:익히는 것이. 호-[習]+ ++ㅣ.
주006)
둘히:둘이.
주007)
어긔디:어기지.
주008)
니샨:이르신. 이른바.
주009)
버므디:얽매이지. 관여하지. 버믈-[涉]+디.
주010)
맛디:맞지. 맛-[契]+디. 맛-~맞[契].
주011)
막디:막지.
주012)
-에:-에야.
주013)
너피샤:넓히시되. 너피-[弘]+시+오.
주014)
고대:곳에.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