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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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지용출품 제15
  • 10. 게송으로 다시 청하다 [2] 비유로써 표현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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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게송으로 다시 청하다 [2] 비유로써 표현하다 2



〔본문〕

법화경언해 권5:121ㄱ

世尊도  이 샤 得道로 오샤미 주001)
오샤미:
오심이.
甚히 갓가오시고 이 菩薩 디 구더 怯弱 주002)
겁약:
겁이 많고 약함.
업서 無量劫브터 오매 菩薩道 行야 詰難야 무룸 주003)
무룸:
물음.
對答을 工巧히 호 그 미 저품 업스며 忍辱 주004)
인욕:
욕된 것을 참음. 인내.
며 미 決定며 端正고 威德이 이셔 十方佛 주005)
시방불:
시방(十方) 세계의 부처.
讚歎시논 배라 주006)
배라:
바이다.
이대 能히 야 니며 人衆에 이슈믈 즐기디 주007)
즐기디:
즐기지.
아니코 녜 禪定 주008)
선정:
참된 이치를 생각하고 생각을 안정시켜 산란치 않게 하는 것.
이슈믈 주009)
이슈믈:
있음을.
즐겨 佛道 求호 爲혼 젼로 下方 空中에 住니

〔본문〕 세존도 또 이와 같으시어 득도로 오심이 심히 가까우시고, 이 보살들은 뜻이 굳고 겁약이 없어 무량겁부터 옴에 보살도를 행하고, 힐난하여 물음과 대답을 공교히 하되, 그 마음이 두려움이 없으며, 인욕하며, 마음이 결정하며, 단정하고 위덕이 있어 시방불을 찬탄하시는 바이다. 잘 능히 가리어 이르며, 사람 무리에 있음을 즐기지 아니하고 늘 선정에 있음을 즐겨 불도 구함을 위한 까닭으로 하방 공중에 머물렀다.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121ㄴ

志固無怯브터 아랜 주010)
아랜:
아래는.
다 老成 德을 頌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지고무겁’부터 아래는 다 노성한 덕을 칭송하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

주석
주001)
오샤미:오심이.
주002)
겁약:겁이 많고 약함.
주003)
무룸:물음.
주004)
인욕:욕된 것을 참음. 인내.
주005)
시방불:시방(十方) 세계의 부처.
주006)
배라:바이다.
주007)
즐기디:즐기지.
주008)
선정:참된 이치를 생각하고 생각을 안정시켜 산란치 않게 하는 것.
주009)
이슈믈:있음을.
주010)
아랜: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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