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행방법을 해석하다 [5] 마음의 안락행 ① 마음 안락행의 행법 1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5:43ㄴ
嫉妬諂誑으로 아래
戱論 주008) 희론: 이(理) 아닌 언론이며. 의(義)가 없는 언론을 이른다.
諸法 주009) 에
니르린 주010) 다 意地옛 微細 邪行일 모로매 正
오샤미라 주011) 法이 滅
호려 주012) 쩬 주013) 世와 道왜
섯배며 주014) 섯배며: 함께 망하며. 섞어 망하며. 섯배-[喪]+며.
邪와 暴왜
섯니러 주015) 섯니러: 함께 일어. 섞어 일어. 섯닐-[作]+어.
사미
嫉諂 주016) 이
할 주017) 부텨 호 사미
업시워 주018) 구지저 주019) 長短 求호 수이 보릴 持經 싸 警戒샤 嫉諂 等엣 이 먹디 말라 시니 時 因샤 行
샤미니 주020) 샤미니: 만드심이니. -[制]+시+옴+이+니.
業 그츄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질투와 첨광으로 아래의 희논 제법에 이른 것은 다 의지의 미세한 사행이므로 모름지기 바르게 하심이다. 법이 멸하려 할 때는 세와 도가 함께 망하며, 사와 폭이 함께 일어, 사람이 질첨이 많아 부처를 배우는 사람이 업신여겨 꾸짖어 장단 구함을 쉽게 볼 것이므로, 지경할 사람 경계하시어 ‘질첨’ 등의 일을 〈마음 속에〉 품지 말라고 하시니, 때를 인하시어 ‘행’을 만드심이니 ‘업’을 그침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