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아게로써 거듭 밝히다 [3] 미래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5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罪業으로 부텻긔 背叛오 곧 惡緣이 가지로 感니오 德
닷고로 주007) 날 보리라 샤 善業이 가지로 感
니니 주008) 시혹 背오며 시혹 보 젼로 부톄 시혹 壽量 니시며 시혹 難히 맛나옴 니샤 오직 뎌 緣
법화경언해 권5:167ㄱ
을 應시논디라 간도 一定
자최 주009) 업스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죄업으로 부처께 배반함은 곧 악연이 한가지로 감응한 것이고, ‘덕 닦음으로 나를 볼 것이다.’고 하심은 선업이 한가지로 감응한 것이니, 혹 배반하며 혹 보는 까닭으로 부처께서 혹 수량을 이르시며, 혹 어렵게 만남을 이르시어 오직 저 연을 응하시는 것이라, 잠깐도 일정한 자취가 없으신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