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魔羅 예셔 닐오매
주기니니 주013) 能히 苦難 니와다 사
慧命 주014) 주규믈 니니라 煩
법화경언해 권5:64ㄱ
惱魔 生死 因이 외오 陰魔 死魔 生死 果ㅣ 외니 그런로 滅며 破
야 주015) 즉재 三界예
나니라 주016) 怨
하 주017) 衆魔ㅣ 降伏
아니오 주018) 信홈 어려우믄
群機 주019) ㅣ 淳티
몯라 주020)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마라는 여기서 이름에 죽이는 이니 능히 고난을 일으켜 사람의 혜명 죽임을 이른 것이다. 번뇌마는 생사의 인이 되고, 음마와 사마는 생사의 과가 되니, 그런 까닭으로 멸하며 파하여야 즉시 삼계에 나는 것이다. 원한 많음은 중마가 항복을 아니하기 때문이고, 믿기 어려움은 군기가 순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2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