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三百七十九
월인석보 20:50ㄴ
妃子ㅣ 눈이
뮈며 주001) 발이
렵고 주002) 두 져지 흘러 나더시니
妃子ㅣ
뮈워 주003) 뮈워: 움직여. 뮈-[動]+우(사동접미사)+며.
果實
리시고 주004) 두 아기
보라 주005) 오시니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삼백칠십구
태자비가 눈이 흔들리며 발이 가렵고 두 젖이 흘러 나시더니.
태자비가 마음을 움직여 과실을 버리시고 두 아기를 보러 오시니.
Ⓒ 역자 | 김영배 / 200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