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三百四十二
阿難이 乞食거늘
梵志 주001) 구지니 주002) 구지니: 꾸짖으니. 구짇-[叱]+니. ‘구짇-, 구짖-’이 다 쓰였다. 〈참고〉 구지저(54ㄱ).
對答 말
모니다 주003) 阿難이
묻 주004) 묻: 묻잡거늘. 묻거늘. 묻-+(주체겸양 선어말어미)+아.
世尊이
월인석보 20:6ㄱ
우시니
報恩經 주005) 을 니시니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삼백사십이
아난이가 걸식하거늘
범지가 꾸짖으니 〈
아난이〉 대답할 말을 몰랐습니다.
아난이가 묻잡거늘 세존께서 웃으시니 보은경을 이르시었습니다.
Ⓒ 역자 | 김영배 / 200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