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대나 태자의 보시행 47]
어마니미
고 목 노하 브르며
ㅣ 닐오 내 마 그
어느
핀게로 주002) 말료 주003) 말료: 말 것인가. 말-[止]+리+고/오(의문종결어미). /ㄱ/ 약화. ‘-고’는 기원적으로 서술격조사를 갖고 있는 ‘-리-’ 뒤에서 /ㄱ/이 약화하여 ‘-오’로 교체되고, 이어서 ‘리+오→료’로 축약됨.
婆
니리니
랑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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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님
因緣
이 나아 世世
나디
마라지다 주005) 마라지다: 그만두고 싶습니다. 말-[止]+아/어+지++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수대나 태자의 보시행 47]
어머님이 … 가 못하면 새끼 일 … 하고 목을 놓아 부르며 … 가 이르되, 내 이미 그 … 어느 핑계로 그만둘 것인가? 바 … 이 귀신이 아 … 니하리니 … 라문 …… 버님 … 인연 … 이 나와 세세 … 나지 말기를 원합니다.
Ⓒ 역자 | 김영배 / 200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