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대나 태자의 보시행 39]
太子ㅣ 道人
다
마리 주001) 엿거 주002) 오 주003) 믈와 주004) 믈와: 물과. 믈[水]+과/와. ‘ㅇ’은 /ㄹ/ 뒤에서 /ㄱ/이 약화된 유성성문마찰음 [ɦ]을 표기한 것. 이 때의 ‘ㅇ’은 자음을 표기한 것이므로 연철되거나 모음동화되지 않는다.
果實
막 짓고 두 아기 爲야 幕
니 두루 모다 새 幕이 세히러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수대나 태자의 보시행 39]
태자가 도인 … 다 머리를 엮어 매고 물과 과일 … 음식으로 삼으며 섶을 베어다가 … 띠집을 짓고 태자비 위하 … 막을 짓고 두 아기를 위하여 한 막 … 니, 두루 모여 초막이 셋이더
Ⓒ 역자 | 김영배 / 200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