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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88ㄱ

崔氏入火

4 : 88ㄴ

崔氏江陵府人 僉知鄭崐之妻也 性至孝 一日家失火 直入烈焰中 負老母 力弱不得出 母女同死 恭憲大王朝 㫌門
최시 강능부 사이니 쳠디 뎡곤의 안해라 셩되 지극히 효도롭더니  지비 블브터 바로 모딘 블곧 가온대 드러가 늘근 어미 업고 힘이 약야 시러곰 나디 몯야 어미와 이  주그니라 주001)
어미와 이  주그니라:
어미와 딸이 한 군데서 죽었더라. 함께 죽었다. ‘’은 전차형이 ‘’인데 『계림유사』에서는 ‘보달(寶妲)’로 적고 있다. 더러 여성의 음부를 이르는 것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최씨입화 - 최씨가 불에 뛰어들다
최씨는 강릉부 사람으로 첨지 정곤의 아내다.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하루는 집에 불이 났거늘 바로 사나운 불 가운데로 들어가 늙은 어미를 업었으나 힘이 약하여 나오지 못하고 어미와 딸이 함께 죽었더라. 공헌대왕 명종 때 정문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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