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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효자도 3:19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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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9ㄱ

千年活母

3 : 19ㄴ

千年丹城縣人事母至孝大雨屋舍皆沒千年舍妻子負母而走妻子皆漂沒 賞布復戶
천년은 단셩현 사이니 어미 셤기 지극 러니 큰비에 집이 다 나거 천년이 쳐란 리고 어미 업고 니 쳐 다 가니라 샹포고 복호시니라
천년활모 - 천년이 어미를 살리다
천년은 단성현 사람이다. 어미 섬기기를 지극한 효성으로 하였다. 큰비가 내려 집이 다 떠내려가거늘 천년이 처자를 버리고 어미만 업고 달려가니 처자는 다 떠내려가 버렸다. 포백을 상으로 주고 부역을 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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