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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3ㄱ

四月斷指

3 : 23ㄴ

四月郭山郡人軍人金末巾之女年十九母得狂疾經年不愈爲父所棄四月聞生人之骨可已疾自斷手指爲藥以進病卽愈 㫌閭復家
월이 곽산군 사이니 군인 김말건의 리라 나히 열아홉인 제 어미 미친병 어더  디나되 됴티 아니야 아븨게 린 배 되거 월이 산 사의  가히 병을 말린다 듣고 스스로 손가락 버혀 약야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졍녀고 집의 구실 더시니라
사월단지 - 김사월이 손가락을 끊다
사월이는 곽산군 사람이다. 군인 김말건의 딸이다. 나이 열아홉인 때 어미가 미친병에 걸려 해가 지나도록 좋지 아니하여 아비에게 버린 바 되었거늘 사월이 산 사람의 뼈가 가히 병을 고친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 손가락을 베어 약으로 만들어 드리니 병이 즉시 좋아졌다. 정려를 받았고, 집의 구실(공납)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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