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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47ㄱ

世湖割股

4 : 47ㄴ

崔世湖水原府人 母久病割股肉和藥以進卽愈 恭僖大王朝 㫌閭
최셰호 슈원부 사이라 어미 오래 병거 다리예  버혀 약의  받오니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세호할고 - 최세호가 다릿살을 베다
최세호는 수원부 사람이다. 어미가 오랫동안 병을 앓거늘 다리의 살을 베어 약에 타서 드리니 즉시 좋아졌다.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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