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4 이동
내려받기 인쇄
처음으로 마지막으로 확대 축소 전체보기
신속효자도 1:72ㄴ
확대 표준 축소 내려받기 인쇄 의견제시

1:72ㄱ

嗣宗孝養

1:72ㄴ

府院君延嗣宗咸興府人 父喪哀毁泣血老母病重解職還鄕常在左右晨夕調膳侍藥不怠 恭定大王朝㫌門
부원군 연종은 함흥부 사이니 아븨 거상의 슬피 샹훼야 피나시 우더라 늘근 어미 병이 듕거 벼을 더디고 싀골 도라가 샹해 좌우의이셔 아 나죄 자실 거 고로고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더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라
사종효양 - 연사종이 효로서 봉양하다
부원군 연사종은 함흥부 사람이다. 아비의 상을 당하여 슬피 곡을 함이 피를 토하듯 울었다. 늙은 어미의 병이 위중하거늘 벼슬을 그만두고 시골로 돌아가거늘 좌우에 있으면서 아침저녁으로 드실 것과 약 마련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공정대왕 시절에 정문을 세웠다.
이전 다음
목록열기목록 목록닫기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