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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72ㄱ

貴孫割股

4 : 72ㄴ

私奴朴貴孫京都人 父病割股肉和藥以進病愈母病亦如之 恭僖大王朝 㫌閭
노 박귀손은 셔울 사이니 주001)
셔울 사이니:
서울 사람이니. ‘셔울’은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셔울〉서울’이 되었다. 변천과정은 ‘셔블〉셔〉셔울〉서울’이 되는데, 여기 ‘셔블’은 기원적으로 ‘서라벌’에서 비롯한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지금도 상주의 사벌면이 있다. ‘사벌(沙伐)’을 서울의 기원형으로 재구한 바, 설득력이 있다(최범훈, 난정남광우박사화갑기념논문집 참조, 1980).
아비 병거 다리예 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됴커 어믜 병에 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귀손할고 - 박귀손이 다릿살을 베다
사노 박귀손은 서울 사람이다. 아비 병을 앓거늘 다리의 살을 베어 약에 넣어 드리니 병이 좋아졌다. 어미 병에 또 같이 하였더라. 공희대왕 중종 때 정려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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